골프 스코어카드 완전정복 가이드

골프 스코어카드 완전정복 가이드

쿠천사 2025. 4. 24.

처음 골프 치는 사람도 헷갈리지 않는 스코어카드 해석법과 작성법


골프 스코어카드란 무엇인가요?

골프 스코어카드는 각 홀에서 몇 번 만에 공을 넣었는지를 기록하는 골프 경기의 성적표입니다.

총 18개의 홀이 있고, 각 홀마다 기준 타수(Par)가 정해져 있어요.

자신이 몇 타에 홀인했는지를 해당 홀의 칸에 적고, 9홀씩 앞과 뒤의 합계를 더한 후 총합도 기입합니다.

경기 중간에 확인하면서 전략을 세우는 데도 아주 유용한 도구랍니다 😊


스코어카드 기본 구성

  1. 홀 번호(1~18)
  2. Par(기준 타수)
  3. 핸디캡(난이도 표시)
  4. 각 선수 이름별 점수 기입란

가장 윗줄은 1번부터 18번 홀까지 번호가 적혀 있고, 그 아래로 각 홀의 파(Par)가 표시되어 있어요.

그 밑엔 각 선수의 스코어를 기록하는 칸이 나란히 배치됩니다.

보통 9홀 단위로 앞(OUT), 뒤(IN), 총합(TOTAL) 점수가 따로 정리됩니다.

경기를 하다 보면 이 표를 보고 자신의 진행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파(Par)의 의미와 중요성

"파"는 골프에서 그 홀을 기준으로 몇 번의 샷으로 끝내는 것이 정상인지 나타내는 숫자예요.

예를 들어, Par 4는 4타에 홀인하는 게 표준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3타에 마치면 "버디", 5타면 "보기", 2타면 "이글" 같은 식으로 점수가 매겨지죠.

자신의 점수가 파보다 몇 타 많거나 적은지를 중심으로 스코어를 해석하게 됩니다.

이 기준이 있어야 누가 잘 쳤는지를 공정하게 비교할 수 있어요! ⛳


실제 예시로 배우는 기록법

아래는 예시입니다:

홀 번호 1 2 3 4 5 6 7 8 9 OUT

PAR 4 4 3 5 4 3 4 5 4 36
홍길동 5 4 3 6 4 3 4 5 5 39

이 표에서 홍길동은 1번 홀에서 5타, 3번 홀에서는 파인 3타로 마쳤습니다.

총 9홀에서 39타를 기록했으니, 기준보다 3타를 더 친 셈이에요.

이렇게 각 홀마다 기록한 스코어를 합산하여 전체 성적을 계산합니다.


읽는 법과 해석법

다른 사람의 스코어를 읽을 때는 이 기준을 기억하세요:

  1. 스코어가 Par보다 낮으면 잘 친 것
  2. 같으면 평균
  3. 높으면 부족했던 홀

또, 파4 홀에서 5타면 "+1", 3타면 "-1"로 표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스코어차 표기법을 활용하면 성적 비교가 훨씬 쉬워져요.

한눈에 각 홀에서 누가 더 잘했는지도 알 수 있죠 👀


다양한 스코어 표기법

  1. 숫자 그대로 (예: 4, 5, 3 등)
  2. +/- 형식 (예: -1, +2)
  3. 버디(Birdie), 보기(Bogey) 등 단어로

보통 경기 중에는 숫자만 쓰고, 나중에 정리할 때 ± 기호나 별명으로 바꿔서 말하기도 해요.

스코어카드에 어떤 표기를 하든, 기준은 항상 Par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클럽에 따라 자신들만의 표기 스타일도 있으니 처음엔 꼭 물어보세요.


자주 나오는 실수와 팁

  1. 홀 순서 잘못 쓰기
  2. 타수를 합산하면서 틀리기
  3. 파와 스코어를 혼동

이런 실수를 줄이려면 스코어를 바로바로 기록하고, 중간에 합계도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필기체로 쓰는 대신 명확한 숫자로 또박또박 적는 습관도 중요해요.

끝나고 집계할 때 시간이 훨씬 줄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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