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BO 키움 히어로즈 시즌 전망 및 분석 및 최상의 시나리오 vs 최악의 시나리오는?
2025년 키움 히어로즈 시즌 전망 및 분석
1. 2024년 시즌 리뷰
2024년 키움 히어로즈는 이정후의 MLB 진출, 김혜성의 MLB 포스팅 예정, 조상우 트레이드, 불펜 붕괴 등 악재가 겹쳤던 시즌이었다. 또한, 김휘집의 트레이드, 장재영의 타자 전향 같은 내부 변화도 컸다.
초반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 엠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제 역할을 해주며 버텼지만, 5월부터 급격히 순위가 하락했다. 특히 5월 9위, 6월 최하위까지 떨어지는 등 성적이 급락했고, 8월 로니 도슨의 부상 이탈 이후 완전히 무너졌다. 시즌 후 조상우 트레이드(기아행)까지 더해지며, '선수팔이 구단'이라는 오명을 더욱 씌우게 되었다.
2. 2025년 선발 예상
(1) 투수진
선발 투수 특징
1선발 | 케니 로젠버그 (좌완) | MLB 통산 3승, 제구형 투수, KBO 적응 여부가 중요 |
2선발 | 하영민 (우완) | 2024시즌 8승 ERA 4.37, 안정적이지만 압도적인 에이스는 아님 |
3선발 | 김윤하 (우완) | 2024시즌 1승 ERA 6.04, 경험 부족 |
4~5선발 | 정현우(루키, 좌완), 전준표(우완), 김인범(우완), 김서준(우완) | 대부분 신인급,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불확실성 큼 |
⚾ 총평
- 외국인 투수 1명만 존재 (선발진이 불안정)
- 압도적인 국내 에이스 부재, 신인 위주의 로테이션
- 젊은 투수들의 성장 가능성은 있음 (장기적 재건)
- 선발진 성장 없이는 힘든 시즌 예상
(2) 타선
타순 포지션 선수
1번 | 중견수 | 이주형 |
2번 | 2루수 | 송성문 |
3번 | 좌익수 | 야시엘 푸이그 (외국인) |
4번 | 우익수 | 루벤 카데나스 (외국인) |
5번 | 1루수 | 최주환 |
6번 | 3루수 | 강진성 |
7번 | 지명타자 | 김동엽 |
8번 | 포수 | 김건희 |
9번 | 유격수 | 김태진 |
🔹 분석
- 외국인 타자 푸이그 & 카데나스 영입 (카데나스는 태업 논란이 있었음)
- 내야진 포지션 경쟁 치열 (송성문, 고영우, 최주환, 이원석, 강진성, 오선진 등)
- 포수진은 김동헌 vs 김건희 경쟁, 경험 부족하지만 타격 능력 기대
3. 2025년 전력 분석
최상의 시나리오
- 선발진이 기대 이상으로 성장하고, 로젠버그-하영민이 꾸준한 활약을 펼친다.
- 푸이그, 카데나스가 타선의 중심을 잡고 득점력이 살아난다.
- 중위권 경쟁 속에서 시즌 막바지 5위로 가을야구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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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시나리오
- 선발진이 무너지며 경기 초반부터 점수를 내주고, 경기 운영이 어려워진다.
- 카데나스 태업 논란 재발, 푸이그는 헬멧만 던지는 경기 반복.
-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더디고, 팬들은 MLB로 떠난 이정후-김혜성만 응원하는 상황.
- 최하위(10위) 확정.
4. 2025년 시즌 전망
시나리오 순위 예측
최상의 경우 | 5위 (가을야구 가능) |
최악의 경우 | 10위 (꼴찌) |
결과적으로 젊은 투수들의 성장과 외국인 타자들의 성적에 따라 성패가 갈릴 시즌이다. 선발진이 기대 이상으로 버텨주고, 타선이 힘을 내면 중위권 경쟁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최하위권을 벗어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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