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기아 타이거즈 선발 예상 및 전력 분석
다가오는 2025년 KBO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각 팀별 선발예상 및 전력을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작년 우승팀인 기아타이거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투수 선발 예상
- 1선발: 제임스 네일 (우완) - 작년 ERA 2.53, 140후반 패스트볼과 싱커, 스위퍼 활용. 재계약으로 1선발 예상
- 2선발: 애덤 올러 (우완) - 평균 150km의 직구와 슬러브, 커브, 체인지업 구사. 현역 MLB 출신 영입
- 3선발: 양현종 (좌완) - 베테랑 에이스, 평균 구속 140km. 믿고 보는 대투수
- 4선발: 윤영철 (좌완) - 안정적인 제구력, 작년 ERA 4.19.
- 5선발: 김도현, 황동하, 김태형 (루키) 경쟁 중.
- 부상 복귀: 이의리 (좌완) - 6월 복귀 후 선발 합류 예상.
기아 타이거즈 타자 선발 예상
- 1번: 박찬호 (SS)
- 2번: 최원준 (CF)
- 3번: 김도영 (3B). 말이 필요없는 MVP
- 4번: 패트릭 위즈덤 (1B). MLB 88홈런으로 기대감이 큼
- 5번: 나성범 (RF)
- 6번: 최형우 (DH)
- 7번: 김선빈 or 윤도현 (2B)
- 8번: 이창진 or 이우성 (LF)
- 9번: 김태군 or 한준수 (C)
2024년 기아 타이거즈 시즌 리뷰
2024 시즌 기아 타이거즈는 "언빌리버블" 그 자체로 김선빈, 고종욱 FA 잔류와 최형우 재계약, 소크라테스 브리토와의 재계약,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 & 제임스 네일 영입 등이 있었습니다.
이범호 감독이 부임하며 시즌을 준비했으며, 많은 부상 속에서도 탄탄한 투수진과 김도영의 활약 덕분에 리그 1위를 유지하며 통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5년 기아 타이거즈 전력 분석
투수진
애덤 올러와 제임스 네일의 강력한 원투펀치, 양현종, 윤영철의 안정적인 선발진이 강점입니다. 5선발 경쟁이 변수이며, 이의리 복귀 이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그 최상위권의 불펜진도 전상현, 임기영, 곽도규, 최지민, 정해영 등이 버티고 있으며, 키움의 조상우 영입으로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김기훈, 유승철 등 1차 지명 듀오또한 잠재력 폭발로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타선
박찬호, 최원준, 나성범, 김도영, 패트릭 위즈덤 등의 조합으로 투수진에 이어 타선 또한 리그 최상위권을 형성했습니다.
포수진도 김태군과 한준수의 경쟁이 치열하고 서건창, 변우혁, 김규성 등의 백업 선수들도 풍부하여 시즌 내내 강한 화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망
강력한 전력과 선수 뎁스로 2024년에 이어 2025년 시즌도 우승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변수는 부상과 베테랑 선수들의 체력 관리이며, 김도영의 활약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상등 변수가 발생한다고 해도 최소 4강 이상의 성적이 예상됩니다.
기아타이거즈 2025년 예상 순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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