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도영이 진단받은 햄스트링 '그레이드 1'이란? 증상부터 회복 기간까지 정리
쿠천사
2025. 3. 23. 17:17

햄스트링 손상 ‘그레이드 1(Grade 1)’이란? 증상과 회복 기간 정리
운동선수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햄스트링 손상. 특히 최근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의 부상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햄스트링 1단계 손상, 즉 Grade 1 손상은 어떤 상태이며 회복에는 얼마나 걸릴까?
📌 햄스트링이란?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에 위치한 근육군으로, 달리기, 점프, 귀루(야구), 방향 전환 등 하체의 핵심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이다. 과도한 전력질주나 스트레칭 도중 자주 손상된다.
📊 햄스트링 손상 분류 (Grade 1~3)
등급 | 손상 상태 | 증상 |
---|---|---|
Grade 1 (1단계) | 미세한 근섬유 손상 | 통증은 있으나 힘 손실 없음, 보행 가능 |
Grade 2 (2단계) | 근섬유 일부 파열 | 통증, 멍, 움직임 제한 |
Grade 3 (3단계) | 완전 파열 | 심한 통증, 수술 필요 가능성 |

반응형
🩺 Grade 1 손상의 특징
- 가벼운 근육 염좌
- 일상 보행 가능, 강한 운동은 제한
- 통증은 있으나 근육 기능 대부분 유지
- 재활과 관리로 2~4주 내 회복 가능
🕒 회복 기간 & 단계
회복 단계 | 예상 소요 기간 | 내용 |
---|---|---|
초기 안정기 | 2~5일 | 냉찜질, 압박, 부기 제거 |
기능 회복기 | 1~2주 | 스트레칭, 약한 근력 운동 |
스포츠 복귀 준비 | 2~3주 후 | 조깅, 방향 전환, 전력질주 테스트 |
실전 복귀 | 2~4주 후 | 훈련 완전 소화 시 경기 복귀 가능 |
⚾ 김도영 사례 적용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는 개막전 도중 귀루 동작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고, 이후 3개 병원에서 동일하게 Grade 1 진단을 받았다.
김도영은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꼭.”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팬들에게 사과와 복귀 의지를 전하며 진정한 ‘프로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김도영은 2주 후 재검진을 예정 중이며, 복귀 시점은 4월 중순~말로 예측되고 있다.
📌 마무리
햄스트링 손상은 흔한 부상이지만, 적절한 진단과 재활만 따라가면 완전한 회복이 가능하다. 특히 Grade 1 손상은 가장 경미한 수준으로, 빠른 복귀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김도영 선수의 복귀와 활약을 기대해보자.